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여부 등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에 대해 "장담하건대 저를 아무리 뒤져도 100% 뭐가 나올 게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지사 퇴임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각오도 없이 여기(대선 출마)까지 왔겠나"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독한 사람 옆에 있으면 벼락 맞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제가 걱정되는 건 주변 사람들"이라며 "그들에게 '제가 사선에 있기 때문에 당신들도 똑같은 위험에 처한다'고 수없이 얘기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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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102514054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