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instiz.net/pt/7048199?page=1


해당 학교 익명 게시판에는 “강의 20분째 XX 소리가 다 들린다” “수업시간에 XX 하는 거 벌금먹일 방법 없냐”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학생을 비판하는 글이 실시간으로 쏟아졌다.

이후 논란을 일으킨 학생이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들은 당사자의 태도에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 학생은 “수업시간에 무례하게 성관계하면서 수업 침해하는 건 되고 그렇게 무책임하고 한심한 행동으로 모두에게 피해를 입힌 후에 개인 프라이버시라는 괴기한 방패를 가지고 책임도 안 지고 보호 받으면 그게 올바른 사회냐”고 꼬집었으나, 또 다른 학생은 “책임은 수업을 들었던 학우분들이나 교수님에게 져야지 익명의 커뮤니티에서 책임 요구하면서 조리돌림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0401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