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늦어서 술마실 사람이 없어서

단골집에서 혼술을 시작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어떤 아가씨(아줌마) 가 나에게 접근하더니...


어머 왜 혼자 마셔여...

저랑 같이 마셔요 저도 한잔 주세요

이러길래...




당연히 내 신장털러 왔구나 파악하고

저 오이갤하고 야구 보고  있으니

갈 길 가세요 ㅎ 했더니 

어머 흥 칫 뿡 하고 가더라

신장 털릴뻔 했다




배고파서 혼자 안주 다 먹고 소주 2병 먹고 집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