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선요약하자면 감사원의 부정확한 정보+기레기의 콜라보로 헛소문이 퍼진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떻게 된 상황인가 하니

1)예를 들어 꾸준하게 헌혈을 해왔던 사람이 존재, 이 사람이 최근에 헌혈했을 때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됨

->당연히 최근 헌혈받은 혈액은 폐기하고, 만에 하나라도 앞에서 미검출 된 간염 바이러스가 있을지도 모르니 사용하지 않은 것은 폐기하고 이미 사용된 경우 헌혈받은 사람들을 역학조사해 만에 하나라도 감염이 되었을 경우를 대비함(역학조사 결과 감염된 사람이 없다고 함)

->이를 기레기가 순서를 헷갈린건지 일부러 논란을 만들려고 했는지 적십자가 폐기된 부적격 혈액을 사용했다고 기사를 낸 것

2)감사원이 최근 감사한 결과 과거 수혈된 혈액들 중에 100건 가량의 HIV 바이러스나 간염 바이러스등이 발견되었음->이것도 부적격 혈액 쓴거네?

->정확히는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초미량의 바이러스 파편들이 검출된 것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나 단 한명만 간염 의심 증상이 발견되었음. 말 그대로 바이러스 파편들이라 과거 간염을 앓았던 사람들의 혈액에 남아있던 것이며 이걸로 간염이 전파되기에는 무리가 있음.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6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