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옆부서 일인데요
그 부서 막내가2년 일하고 사직하는데요
원래 저희 회사가 그만두거나 부서이동할때 간단한 떡이나 쿠기 같은 간식이나 아니면 ㆍ핸드크림 같은 간단한 선물같은 거 돌리는 문화가있어요.
꼭 그래야하는건 아닌긴하고요.

근데 그 옆부서 막내가 2년동안 갈굼 많이받았다고 하던데
그만두면서 선임들한테 한명한명 쿠키랑 직접 쓴 카드를 돌렸는데 내용이

00팀장님. 능력없으신데 팀장 자리유지하기위해 밑에애들 깎아먹고 부려먹고 괴롭히는 모습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

00부장님.뒤에서는 팀장님 욕하면서 앞에서는 팀장님 비위맞추느라 고생많으시겠어요.근데 그 비위맞추자고 밤낮으로 저희욕 하시기 낯부끄럽지않으신가요

이런식이였대요…물론 자기 괴롭혔던 인간 몇몇한테만요..

이런복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옆부서에서는 쉬쉬하긴하던데 이미 소문은 퍼졌고
그 카드쓴 직원에대해서는

속시원하다,얼마나 당한게많으면 저러냐, 이미 그만두고 얼굴안볼사람인데 어떠냐.

이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밑에사람이었는데 나이먹은사람한테 진상이다,예의가 아니다, 같은업계에 있으면 다시만날확률 0.1프로라도있을수있는데 무모하다.

로 나뉘어서
다른분들 생각은 궁금해서 글씁니당
자유로운 의견부탁드려요~

(원글은 못찾아서 박제된 텍스트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