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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대통령이 되고 나면 딱 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해야 될 일이 산더미인데 옛날 것을 뒤져서 후벼파고 처벌하고 복수하고 그럴 시간이 있냐"고 밝혔다.

이 후보는 "1분1초라도 우리가 미래를 향해 우리 순천과, 호남, 대한민국이 가진 문제와 청년이 가진 문제, 기성세대의 문제 등 산적한 문제를 놓고 무슨 보복을 하고 무슨 옛날을 후벼파냐"며 "우리는 그런 것 안 한다.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 사람이다. 우리는 퇴행세력이 아니라 전진하는 미래세력"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죄를 지어도 처벌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큰 죄를 지을 수록 처벌이 약하고 더 큰 죄를 지으면 아예 처벌되지 않는 이런 비정상적인 나라 누가 만들었나"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에 시민들은 "검찰, 국민의힘" 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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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른다. 이것을 이겨내고 성과 만들어낼 사람 누구겠나"라며 "저에게 힘을 달라. 힘을 주면 주어진 힘을 최대치로 행사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 만들어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12719472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