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내촌휴게소.

이때부터 뭔가....뭔가 좆됬음을 감지함.

집에서 7키로 거린데 왜 발이 시렵지...???

허나 나는 남자.
굴하지 않고 바닐라 라떼 한잔 때리고 재인폭포로 향함.

사진좀 찍다가 호로고루로 이동해서 사진 또 찍고 셀카도 찍고(아 역시 보닌은 잘생김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다시 느낌).

그러다가 날이 풀리길래 재인폭포로 다시 가서 촬영하는거 구경하다가 집에 옴.


그리고 점점 여우랑 닮아가는 복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