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크하이가 군단 단위로 몰려오는 통에 이건 답이 없다고 먼저 운을 띄우는 아라고른




귀쟁이 걸려듦




전투 전에 그나마 있던 사기 다 떨어트리는 귀쟁이





분위기 갑분싸





눈치 보이는지 그제서야 자기네 말로 함




아라고른: 뭐 잘못 먹었냐 적당히 해





깨알같이 '그들' 모두 죽을 거라고 함
자기는 살 수 있다는 의미




분위기 오묘해진 가운데 이 타이밍에 나오는 아라고른의 공용어
사람들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으나 이 문장으로 무슨 말이 오갔는지 대충 느낌

못 이기니 자기들 버리자 라는 말을 했겠구나 하고 느낌

아라고른은 영웅이 되고 귀쟁이는 바로 쓰레기가 됨





이게.... 왕의 정치질?


스란두일이 아라고른에게 가 보라고 한 이유가 다 이따. 레골라스는 스란두일 왕의 아들, 즉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