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강력범죄 피해자 80% 여성…남성 위주 보호정책 어렵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일 "강력범죄 피해자 80%의 성별이 여성이기 때문에 피해자 보호정책 등은 남성 위주가 되기 어렵다"며 본인의 선대위 합류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이준석 대표의 논리를 반박했다. 윤석열 후보의 젠더 감수성에 대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