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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단장은 “민주공화국에서 대통령 권력의 크기는 거의 동일하지만 지도자의 기질에 따라 권력의 기질도 바뀐다”면서 “진정 중요한 것은 위기를 직관하고 대응하는 능력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에게서 이 점을 봤다”면서 “이게 왜 중요하냐면 국가가 액셀을 밟고 가속할 타이밍에 감속하면 온갖 무책임·무신경·무능력이 득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운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때를 놓치면 사라져버리고 만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성장을 위해 더 가속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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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단장은 “이 후보는 학습력이 탁월하고 디테일에 강하다. 또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다”면서 “무엇보다 기술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특정 가치나 이데올로기에 경도되거나 그늘에 갇혀 있지 않다”면서 “어디에 있든, 무엇을 했든 필요하면 함께하고 국민이 싫어하면 굽힐 줄 아는 실용주의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두 분을 모시고 국업을 수행해보니 국정에서 중요한 건 ‘액션’”이라며 “선수는 아마추어와 달리 준비된 상태에서 ‘즉시 이행’으로 성과를 남겨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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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201000640

참고로 헨리 키신저는 미국 국무장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역임한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외교관, 행정가. 대표적 정치현실주의자이자 대표적인 보수주의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