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인 포함 취향이 많이 갈리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함

뚱베이의 속주에 미친 변태 프레이즈는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음

제팬 필 하모닉과 함께한 저 연주들 중에도 원래 파 비욘 썬을 좋아한 나로서도

아무리 좋게 들어줘도 원래 존재하던 곡에 필하모닉을 입히는 행위는 이미 튀겨진 새우튀김에 또 튀김옷을

입히는 것과 같아서 싫지만,

저 곡의 이런 미친 연주는 드래곤 퀘스트 보다 파이널 판타지 4 ~ 7 사이 개인적 최고 리즈시절 음악을 연상하게

해줘서 너무 좋다 생각함

어찌하다 보니 옛날에 즐겨듣던 영상이 연결돼 함 들어보시라 가져와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