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에 크게 놀랐다고 했다. A 씨 부부가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을 때 B 씨가 자가용으로 보건소와 자택에 데려다줬다. 이동 시간은 50분 정도였다. 3명 모두 마스크를 썼는데도 B 씨가 A 씨 부부를 통해 감염됐다는 것이다. A 씨 부부가 KF94 마스크가 아닌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걸 감안해도 빠른 전파 속도다. A 씨는 “남편과 B 씨가 차에 타기 전 잠깐 악수를 했는데 그때 옮은 게 아닐까 싶다. 전파력이 진짜 강한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