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3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해양수산부가 귀어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이곳에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모았다. 전국 어디에 어떤 어촌마을이 있는지, 자신에게 맞는 귀어귀촌 지원 사업은 뭐가 있는지, 
사전 체험 학습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맞춤형 전문가 상담(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령대, 귀어귀촌을 하기 원하는 지역, 하려는 업종 등을 지정해 신청하면 자신에게 맞는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귀어귀촌 관련 이론 교육, 단기 기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기관의 온라인 교육 정보도 플랫폼에서 소개하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의 현실판이다.



2.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또 일주일 계도기간을 거쳐 
식당과 카페를 포함해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가 도입된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되고 있었다.



백신접종자와 확진자가
동시에 늘고 있다.
그것 참.....


3.
이마트가 수도권 20개점 정육코너에서 대체육 ‘언리미트’를 판매한다.

가공식품 매대나 별도의 채식 매대가
아닌 정육코너에서 판다는게 의미가 있다. 즉 일반 고기와 같다는 뜻이다.



이번 대체육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만들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다. 
고기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상품에 따라 비트나 석류, 카카오파우더를 넣었다. 

버거 패티(230g·7980원), 
구이용 슬라이스 (230g·6980원), 풀드 바비큐(270g·7980원) 등이 있다.


채식주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뭐든지 숫자가 많아지면
힘도 세지는 법이다.



4.
맘스터치가 새 광고 캠페인 
‘엄마를 찾아서’ 영상을 공개했다 
https://youtu.be/oX0HBc-pCok
영상은 ‘맘스터치가 진짜 엄마의 맛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전속 모델인 송중기를 필두로 조민수, 정웅인, 유재명, 박호산, 장영남, 염혜란 등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한다.

 

8분12초짜리라 꽤 긴편인데
지루하지는 않다
시간 날때 흥미삼아 보면 좋을듯

그러나 기억해야할게 하나 있다
광고비는 어차피 제품값에 
다 포함돼있다.


5.
오뚜기가 케찹과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를 선보인다.



‘케요네스’는 지난 2월 오뚜기와 빙그레가 손잡고 선보인 과자 ‘참깨라면타임’에 동봉된 소스로 선출시된 바 있다. 
당시 SNS에서는 ‘케요네스’를 별도로 구입하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이 줄을 이었고, 오뚜기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케요네스’를 제품화하게 됐다.
‘케요네스’는 토마토 케찹에 마요네스를 섞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라피뇨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스낵 및 튀김요리의 딥핑소스는 물론 샐러드 드레싱, 샌드위치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섞어서 좋아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다


6.
중학교 때까지 故최동원 선수의 
등 번호는 1번이었다.
에이스라는 의미로 1번을 택한 거라고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11번으로 바꾼다
이유는 
야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하는 것이라서
11번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느려 터졌던 최동원의 
아리랑볼이 그립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소설 읽는 여인"

1888년作 92 x 73 cm





8.
[詩가 있는 오늘]

외투

하재일

누구나 살면서
가슴에 대못 하나쯤 박고 살게 마련이다.

그걸 숨기기 위해
사람들은 녹이 슨 못 위에
자신의 화려한 외투 한 벌을 걸어둔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이번주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