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철폐’ 윤석열 발언에 들끓는 대학가 “우리 생존권 위협”



서울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대학 학생회와 청년단체들이 전국에서 모인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청년행동)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를 향해 "최소한의 노동조건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 철폐는 청년들에게 재앙"이라며 "해당 발언을 사과하고 철회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