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느라 짬을 못내서, 당직 끝나는 일요일 아침, 버스를 타고 센트럴 터미널에서 어머니를 만나 선물을 전해주고 밥도 한끼 했습니다.

내 생일은 누가 챙겨주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고 무감각해진지 오래인데 가족생일은 잘만 챙겨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