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2 , mbc 방과후설렘,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모두 출연자들 수십명 데려놓고 하는데 코로나 없는 세상 보는듯
그나마 방과후 설렘 비대면 평가단 (촬영장 밖 일반시청자들)
만 마스크 쓰고 나옴


오디션프로그램들이 어쩔수없이 다수의 출연자들 데려놓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일단 경연 펼치는 분들 데려다놓고도 경연 전에는 마스크 쓰게끔 만들어야 하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심지어 싱어게인은 저기 모인 장소에서 도시락까지 먹음..가림막도 없고 당연히


쉬는 시간때는 당연히 더 접촉이 많고
누구하나 노래 잘부르거나 무대 뛰어나면 환호성도 나오고

방과후 설렘은 부모님들을 현장에 다 모셔놨으면 저분들에게 인터뷰 할것도아니고..마스크는 쓰게 해야지
출연자들도 합격되면 학년별로 교실 모이는데..
(12살~성인까지 모이는 오디션이고 애기들은 아직 백신도 덜맞았을텐데..그나마 애들 연습하는 장면은 마스크 쓸때도있고 아닐때도 있고..)

셋다 위드코로나 이전에 녹화한건지 하고나서 녹화한건지 잘 모르겠으나
방역에대한 말도 계속 나올수밖엔 없을듯


스걸파는 무슨 콘서트장 떼창같은 모습이 나옴..
현실에서는 철저히 좌석도 거리두기하고 기립도 떼창도 콘서트서 못하게 하는데 방송국은 이렇게 해도 되나봐요 ㅎㅎ^^



모든 프로그램중에 방역이 가장 중요한건 엑스트라 많이 필요한 드라마 영화 촬영장과 
다수의 인원이 카메라에 노출되는 오디션 프로그램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쭉 방송국들 방역모습을 지켜봤지만
여전히 좀 그렇네요

여러방송 촬영현장서 코로나 한두번 터진것도 아니고 일터지면 본인들 스케줄도 꼬이고 괜히 검사받으러 또 가야하고 귀찮을텐데 말이죠.

볼대마다 느끼지만 방역당국이 방송국들에게 너무 예외상황 배려 많이 두는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에대한거나 다수가 모이는 시상식 은 방역을 더 철저히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

경연할때만 빼곤 마스크좀 쓰게하면 좋겠어요 제발
맨날 킹역갓침을 준수했습니다 라고 소독하는장면이랑 체온재고 패스 찍고 음성확인서 받는 모습만 보여주지말고요.

얘네들이 말을 안들으면 방역당국과 방통위가 협의해서 규정을 시국에 맞게 빡세게 해야해요.
어기면 징계내리구요.
12월 녹화장면들은 늦어도 다음달에는 나오지않을까 생각되는데 지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