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뒤 대학생 사망..수술실엔 환자가 2명 있었다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대학생이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을 놓고 병원과 유족의 주장이 엇갈리는데, 경찰 수사 중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술실에 또 다른 환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 수술실에 두 개의 수술대를 설치한 것 만으로도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구자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