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해외 순방이 시의 적절하냐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따라 국경 재개방 일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듯 "호주는 방역 모범국"이라며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2일부터 3박 4일 간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우리 정상이 호주를 국빈 방문하는 건 2009년 이래 12년 만이며, 호주가 코로나 사태로 국경을 봉쇄한 2020년 3월 이후 초청하는 최초의 외국 정상 방문이다.

온 라 인 커 뮤 니 티 비 판 ?





https://news.v.daum.net/v/20211208040147231?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