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가상 인간 ‘로지’(Rozy)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한 해를 이끌 GS리테일의 ‘얼굴’로 진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유통채널 GS25는 로지를 앞세워 전국의 각 매장을 비롯해 SNS 등에서 MZ세대와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전속 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로지와 함께 미래를 지향하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광고업계에서 가상인간은 블루칩과 다름없다. ▷학교폭력, 사생활 문제 등 각종 리스크에서 안전하고, ▷진짜 연예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혁신적이고 신선하다는 이미지까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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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naver.me/GyXSJF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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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모델이 핫해질거 같진 않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