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었다면 이재명이었다면 하면서 국짐당이 하면 왜 반응이 이럴까?

고민하면 답은 인간은 원래 그러니까..

군대썰좀 풀자면 진짜 마음씨 좋고 집합 구타 등등 후임한테 화한번 제대로 안내던 고참이있었음.

이름도 기억남..차xx병장님 정말 인상도 좋고 잘생겼고 항상 웃는 얼굴로 이등병한테 말걸어줌.

원래 우리 부대는 상병 이상되면 이등병한테 말 잘 안걸음. 이등병은 말걸수도 없고

장난칠때나 가지고 노는거지 대화해주고 따뜻하게 말해주고 이런게 어딧음.

하지만 그 고참은 항상 웃는 얼굴로 후임을 대하고 자상하게 해줌.

그런데 어느날 후임들이 넘나 큰 잘못을 해서 화한번 낸적이있었는데

바로 밑 후임들한테 가식적인 사람이라고 뒷담화 까는걸 듣게되엇음.

그때 난 이등병이엇는데 넘나 충격적이엇음..다들 그 고참 조아할줄 알았는데 말이지..

그에반해 맨날 후임들 갈구고 집합하고 때리던 고참이 있었는데 이놈을 내가 굉장히 싫어하고 무서워햇음.

실세였고 상꺽이라..위에 말한고참 한다리 밑이엇는데 진짜 악랄했지. 이사람이 차병장을 디게 싫어했음. 

머이유는 그거지 차병장이 애들을 안갈구니까 자기가 나서서 다 갈궈야하고 그 윗고참들이 차병장한테

뭐라하는게 아니고 자기한테 머라하고 기합주고 하니까;; 머 이거야 나중에 일병 넘어서 이해하긴 햇지만

여하튼 정말 악랄했는데 그래도 이놈이 얘들 px는 참 많이 델구가줫음. 예비군 교육장 조교라 

예비군들이 훈련 끝나고 갈떄 차비 안받고 몰아서 주기도했었거든 그거 고참들이 꿀꺽하는데 그돈으로 많이

사주긴 했음. 그런데 그렇게 갈구더라도 한번씩 사주고 후임들 델구 이야기 한번 해주면

후임들은 또 이렇게 생각햇지. " 알고보니 속깊은 고참이었네" "알고보니좋은 사람이네"

참;;; 씁쓸한 충격이었음.


국짐당과 민주당을 보면 항상 이생각이듬.

10번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개새기가 되고

10번못하다가 한번 잘하면 알고보면 괜찮은놈이 되는 세상

민주당은 실수없이 완벽해야하고

국짐당은 딱 한번만 잘해도 되는 상황

좇같음..

조국때 일렬의 과정을 보면 얼마나 사람들이 역겨운지..

봉사활동 시간을 명시한대로 안했다고 그걸로 허위라고 주장하는 검찰

헌데 김건희 허위경력 관련해서는 참..할말하앓


우리 진영이 어케 생각하든 우리가 생각하고 바라는데로 세상은 흘러가지 않음.

분석을하고 평가를 할려면 냉철하게 해야함.

희망사항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절대 안되리라 했던분들 오이갤에도 많앗죠?

그때도 항상 난 불안했음. 될것같아서 지지율이 높은데 안될리가 있음?

그래서 그떄 주장햇지 검찰 개혁 해야한다 언론개혁 해야한다.

근데;; 머 결론은 현상황이지만..

지금 스트레이트건도 마찬가지임. 이성적으론 저것만으로 정말 엄청난거지만..

그냥 일반 시민들은 그냥 그저 그런 흔하디 흔한 그정도의 가십거리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느낄것 같다는 느낌. 지지율에는 큰 변동상황이 없을거라는거. 오히려 반사체로 소폭 윤지지가 오를거라는

생각이듬.

진짜 간절히 이재명이 승리하길 바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정의와 공정이 자리 잡을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상식적인 나라가 되길 소망하고 있는데..이게 안될까봐  넘나 두려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