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알려진 전씨 확인

‘네트워크본부’서 인재영입 업무
캠프 합류 전 역삼동서 법당 열어

“尹에 주요 수사·대권 도전 조언
자신을 국사 될 사람 소개” 주장

취재 시작되자 전씨 자취 감춰
캠프 “활동배경 확인 못해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 전모(61)씨가 ‘고문’이란 직함으로 활동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씨는 정계와 재계에서 ‘건진법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전씨가 윤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권 도전을 결심하도록 도왔다는 주장과 함께 자신은 ‘국사’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는 전씨 지인의 증언도 나왔다. 국사는 신라와 고려시대 때 왕의 자문 역할을 하는 고승에게 내린 칭호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116508439?OutUrl=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