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요약영상 찾다가 미친 유튜브가 절 이 영상으로 데려 왔습니다..
영상링크 : https://youtu.be/-LEkQqasGv0

Part 1. 만화계 거장의 성추행의혹의 의혹.

박재동이라는 만화계에서 유명한 작가분이신데 사건 전엔 만화계 고문으로서 아주 큰영향력이 있으신 분이었답니다.

미투운동이시작된 얼마 후 친하게 지냈던 여후배 작가에게 '결혼주례 부탁하러 갔을때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거나 주례해주는 대신 나랑 호텔가서 춤한번추자(둘이서만)라는 식으로 추행을 했다.' 라고 폭로를 당합니다.

당시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유명해진 사건이었는데 이에 대한 의혹(이라기엔 굉장히 노골적인 주작정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주변이 그지라서 음슴으로 하겠슴둥

여후배의 주장에 따르면
박람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날 여후배가 찾아와서 긴히 드릴말이 있다해서 박람회에서 15~20분 걸리는 바 겸 식당에 이동함.
이곳에서 박작가는 여 후배의 허벅지 안쪽을 만졌고 후배가 주례해달라는 얘기에 그럼 나한테 뭘해줄거냐, 나랑 호텔가서 둘이서 춤한번 추자라는 식으로 추행함.(후배주장)

처음 여후배는 익명의 형태로 성추행사례만화에 참여 제작했으며 박작가는 이 모델이 자신이라는 얘기에 해당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했으나 내가 그림만 그렸지, 사례 제공을 한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을 흐림.
이후 이것이 공중파를 타게 되었으며 박작가는 지금 김건희처럼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했지만 해당공판에서 여후배는 위와같은 주장을 자세하게 묘사하며 허위가 아니라고 주장하여 재판부는 방송금지가처분을 기각(성범죄에 대한 재판이 아닌 방송금지할 이유없다는 재판에 패소)
박작가는 자기가 그런 짓을 한기억이 없지만 후배작가가 너무 강하게 주장해서 자신이 뭔가 피해를 줬다는 것에 사과한다.(이게 영상초반에 나오는 사과문)
결국 만화계 거장이라던 박작가는 자기 조카뻘 후배를 주무르고 성추행을 벌인 파렴치한이 되어버림.

그런데. 박작가를 평소에 좀 알던 기자하나가 내용을 훑어보던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각 매체에 돌린다.
그러나 당시 미투의 광기에 눈치를 보던 언론들은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않는다. 그도 그럴게 반론을 조금이라도 내보이면 2차가해가 되는 사회분위기에 겁먹어 관심조차 주지 않은 것.
당황한 기자는 이 사건에 자신이 총대를 매는 것을 탐탁치 않아 했으나 결국 이사건을 파헤치고 정식으로 취재하기 시작한다.
이 기자가 현재 열린공감 tv에 강진구 기자이다.

추가링크 : https://youtu.be/DjrsBFAEuz4

Part 2. 언론이 부정하는 저널리즘

우선 박람회의 주요셀럽중 하나인 박작가는 당일 방송사 인터뷰가 ㅈㄴ많았고 손님들 맞이할 일정들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날이었음. 근데 뭔 대단한 부탁도 아닌 주례해달라는 얘기들어주러 박람회밖으로 차로 20분 걸리는 거리에 단둘이 밥을 먹으러 감. 말듣고 밥먹고 거진 1시간넘는 시간을 외부에 있다 옮. 박작가가 사적인 대화를 할 공간이 없던것도 아니고 대기실이 따로 있었음. 근데 굳이? (이해안되는 행적)
그리고 여후배의 증언을 보면 다른 건 미주알 고주알 다 기억하면서 이 식당의 이름과 대략적인 위치도 기억못함. 또 여 후배의 묘사에 나오는 박작가 옷차림이 박람회 당시 옷차림과 아예 다름.(진술 모호, 사실과 다름)
또한 성추행을 당해서 당시 너무 열이받고 불쾌했다는 여 후배는 그 이후로도 박작한테 주례를 부탁하려 함.(이해안되는 이후 행보)

한편 취재서 드러난 여후배의 친인과 카톡대화에서 판은 본인이 다 깔아줬는데 춤만추면 되는걸 못끝낸다는 이상한 발언을 함. (정황상 분열된 만화계의 박작가의 반대쪽 회장을 언급한 걸로 보임)
또한 박작가가 문화부장관까지 올라갈 인물이었다는 언급을 하며 본인이 문화부장관을 거꾸러 뜨렸다는 둥 피해자라기엔 이상한 발언등을 함.(죗값을 치루게 하겠다나 그런게 아님)

강기자는 이밖에도 이상한 의혹들과 피해자(여후배)의 앞뒤안맞는 증언과 행동들을 정리해 반론을 제기하라 하고 그 발언을 정리해 결국 기사를 작성함. 당시 미투에 대한 관심이 크고 폐해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던 때라 이는 실검에 오르고 관심이 커지... 나 싶었는데
갑자기 신문사 편집국장이 피해자(여후배)주장이 가해자의 변론보다 양이 적다며(보도준칙에 위배된다며) 후배기자들의 항의가 잇따라 삭제처리하겠다는 통보를 하고 기사를 내림. 강진우 기자는 얼척이 없어서 누구 편을 들게 아니라 진실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항변하나 안들음...(발암시작)
결국 기사가 내려진 강기자는 이 사실을 페이스 북에 올리고 저널리즘이 침해당했다는 말을 함.
그리고 여기엔 해당신문사 사장도 좋아요를 눌렀는데.. 해당 신문사 후배들이 사장실로 찾아가 항의를 해서 결국 실수다 시전함. 거기에 위원회를 통해 징계까지 내림.(2스택)
+ 갑자기 타사 기자가 이를 다루면서 강기자를 후배기자가 대든다는 식으로 물타기하며, 왜곡보도를 통해 가해자를 옹호하고 있다고 언플을 함.(3스택)

얼마후 피해자인 여후배가 카톡내용을 의도적으로 편집하고 2차가해를 했다고 강진우를 고소함. (4스택)거기 발맞추듯 신문사도 기자의 의중은 1도 반영안된 사과문을 자체 개제함.
(5스택)
경찰에 불쳐간 강기자는 그간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강기자는 당근 무혐의를 받음. 강기자는 이를 토대로 사과문 정정하라 요구하였지만(무혐의라 결론 난 상황에 사과문은 옳지 않다)신문사의 위원회는 2번의 상정을 거쳤어도 강기자의 요청을 무시하기로 결론남.(6스택) 결국 의혹을 파헤치고 기사를 작성한 강기자는 친분있는 가해자 편을 들기위해 피해자의 증언과 카톡내용등을 왜곡하여 가짜기사를 낸 기레기가 되어버림.

참고로 그 신문사 이름은 '경향'

사실 내용을 듣다보면 이 여후배란 애가 왜 박작가를 거꾸러 뜨리려는지 이유도 대충 짐작가능하고 강기자를 매장시킨애들이 누군지 왜 뜬금 타언론이 강기자를 매장했는지 알수 있음.

1. 박작가가 미투를 당함.
2. 증언도 오락가락이고 사실과 안맞는등 의혹이 넘치는데 공중파방송으로 매장당함.
3. 의혹을 파헤쳐 보도한 기자는 신문사에 의해 기사가 내려가고 사과당함. +타언론사 기사로 인해 기레기가 되어버림.

웃긴건 해당 사건인 박작가 여후배 추행사건은 아직 본재판도 안열렸는데 이 지랄임.ㅋㅋ
영상은 아주 깁니다만 한번쯤 라디오다 생각하고 들어보시면 좋습니다. 어디에 좋냐구요? 암세포 증식하는데 아주 따봉임.
패널분이 미투운동의 시작부터 하신분이라 시원한 발언이 잘안나온다는 것도 발암포인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