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머리카락이 여기 있는 것보다 잘라낸 게 더 많습니다"

지난 12일 밤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한 뒤, 닷새 만인 17일 대선 레이스에 공식 복귀한 심상정 대선 후보는 '쇼트커트'에 가까운 단발로 국회 본청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커트를 해봤는데, 그런 마음으로 최대한 다 내려놓고 비우고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름 안에는 '민주당 2중대', '심상정의당', '정의없당', '교조주의', '욕심쟁이', '내로남불', '무능' 등 정의당과 심 후보를 비판하는 문구가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23568?cds=news_edit
------------

걍 머리좀 다듬고왔네..난또 삭발했다고

그리고 민주당2중대는 무슨 국힘2중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