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콘텐츠’ 열풍이 이어지면서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전년보다 10.7% 증가한 1억5992만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김치 수출액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김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한국 콘텐츠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 한국 음식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커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에서 한국 김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인식이 확산한 것도 수출 증가 요인이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20117073340905



김치는 한국것이라고 소개하는 멕시코 언론, 아르헨티나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