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가 지난 2004년 현직 검사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은 김씨 모친 최모씨와 17년에 걸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정대택씨가 처음 제기했다. 김씨 일가가 유부남인 현직 검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과의 소송에서 이 관계를 활용했다는 것이 정씨 주장이다. 정씨는 동거설과 함께 김씨와 모친 최씨, 양 전 검사가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들었다.

앞서 정씨 주장에 그런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던 김씨는 이번에 공개된 통화 녹취에서 처음으로 여행 사실 자체를 인정했다. 다만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애초에 양 전 검사 부부와 함께 가기로 했던 것이라 아무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역시 이준잣대

그동안 모른다고 거짓말 한게 뒤집어졌는데???

출입국 기록 지워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