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1억 뚝…입주 앞둔 '아이파크' 집주인들 비명

갑자기 매물이 늘어나면서 호가도 떨어지고 있다.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는 지난 6일 5억3000만원까지 올랐던 전용 84㎡ 전세 호가가 최근 4억3000만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5억3000만원에 나온 전세 매물의 같은 동 바로 윗층은 사고 직후 4억8000만원에 전세로 나왔다. 닷새만에 호가가 5000만원 떨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