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번호판 테두리나 다른 숫자가 전체적으로 부풀어오르고 있었음)



20년9월에 달고온 번호판인데 뉴스에서 번호판 불량있다는 말 듣고 수시로 확인 했는데 

제가 당첨이었습니다 제 뒤에서 주행하던 경찰 아저씨가 갑자기 차 세우라길래 ㅈ대뿌따 하고 세웠는데 

번호판 불량이시니까 얼른 가서 조치 받으라고 알려줬어요.

이렇게 망가져가는 번호판을 교체 하지 않고 타고 다니면 차주가 처벌 받는다 합니다.

어찌 조치 받아야하나?

1. 내 차량을 등록한 사업소를 알아야함
 -> 제 경우엔 제가 직접 달았기때문에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 있었으나 영맨이 번호판 달아다준 경우 차량등록증을 확인 하거나 영맨한테 확인해봐야함

2. 확인이 됐다면 그 사업소로 출발 하기전 먼저 전화부터 해보자
 -> 재수가 좋다면 어떻게 조치 해주는지 안내를 받을 수 있으나 제 경우엔 일 하기 싫어하는 공무원이 걸려서
어디다 전화걸어봐라 해서 전화 걸었더니 공무원식 일처리에 당해서 민원 접수했습니다 
(ex:여기다 전화해라->?뭔솔 우리아님 여기다하셈->????저희아닌데요?->다시처음으로)

3. 처리과정
차량 등록 및 번호판 제작 전체를 시에서 하는경우 -> 해당 사업소로 방문만 하면 불량 번호판 확인 후 다시 제작하여 달아줌, 아이러니 하게도 시에서 하는 경우는 수수료 받는 경우가 많음 + 대기시간도 졸라김 


차량 등록은 시에서 해주나 번호판 제작을 위탁한 경우 -> 경기도 광주 기준 홀수는 A업체 짝수는 B업체 구분함
 공무원이 안내를 잘 해줘 업체를 제대로 찾아가면 일사천리로 진행 됨 
대기시간 자체도 매우 짧고 대부분 위탁 제작소들은 교체 수수료도 안 받고 있다함


앞은 멀쩡하니 뒤에만 바꿔준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나오는데 걍 앞뒤 세트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요약
1. 님 번호판 불량임~ 확인 해보니 진짜 불량이네
2. 내 차량을 등록한 사업소 확인
3. 출발전 사업소에 전화 확인 및 제작소로 가야 할경우  제작소에 연락 해두고 출발해야함
4. 가서 교환 받는다.

핵심은 아무 사업소나 가면 안되며 내 차량을 등록한 사업소로 가야 한다는겁니다.
 
+ 필름의 내구성이 엄~청 좋은편은 아니니 세차시 주의 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