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손흥민의 번리전 폭풍 질주 후 득점이 EPL 30주년 기념 최고의 골 TOP 30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을 선정 중이다.

NBC스포츠는 30위부터 역으로 최고의 득점 장면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 17위까지 정해진 상황이다.

손흥민도 순위권에 올랐고 28위에 선정됐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폭풍 질주 후 골망을 가른 장면이 선정된 것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9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70야드를 질주 후 골을 기록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열광시켰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시켰다”며 “EPL 이번 시즌 최고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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