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접종 강제 못하도록".. 국민의힘 의원 10명 법안 발의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청소년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 학부모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춘식의원실 제공
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대책의 일환인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조치라며 철폐를 촉구해온 야당 국회의원이 이번엔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일명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