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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플라이
2022-01-19 23:13
조회: 6,098
추천: 0
갑자기 생각났는데 신점을 봤는데 신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신점보러가서 무당이 신기가 있다느니, 촉이 좋다느니, 팔자가 드세다느니 이런말 들어본 사람 있음? 연초에 말야 연초기도 하고 갑자기 점이나 볼까 뭐 그런 생각으로 신점을 보러 갔는데 무당이 그러더라고, 신기 있다는 말좀 들었냐고 (신기가 있다느니, 촉이 좋다느니, 팔자가 드세다느니..) 난 그런거 하나도 없거든. 눈치는 빠릿빠릿하긴 한데, 촉이 좋다느니 신기있다느니, 그냥 좀 기가 세다정도는 인정 그건 그렇다 치고 나머지 점들 보고 집에 왔어. 그게 2주전 일인데 금방 갑자기 나 중2 인가 중3인가.. 기억이 났다. 수학여행 그런거 가잖아. 가면 밤시간에 큰 방에 다 모아두고 잘사람은 자고 놀사람은 놀고 그랬거든. 근데 내가 자다가 오열을 시작했음(여기까진 기억나). 그냥 뭐랄까 갑자기 단전부터 부글부글 혹은 복받치는 울음이 터져나오더라고 그리고 기억이 없었어. (중학교때 친구랑 연락하는애가 있으면 물어볼텐데 한명이 없네...) 얼마가 지났을까, 옆에서 반장(관상이 불교일것 같은 토실토실했음)이 나를 토닥여주고 있었고 반 모든 애들이 모조리 내 주변에 모여있더라고.. 그때 내가 쪽팔렸을까 모르겠는데 기억이 안나. 그딴거 신경안쓰고 난 바로 잠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 뭐 이게 신기니, 뭐 그런거랑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무당이 말하는 신기가 뭘까 갑자기 궁금해서 일기를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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