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회당 60만원' 거꾸로 가는 윤석열 공약? 이미 '100만원 지원' 중

이미 시행 중인 제도인데 공약으로 발표 논란, "집 없는 사람도 청약통장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산모의 산후우울증 치료를 위해 임신 1회당 60만원의 바우처를 주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러나 정작 정부는 올해부터 임신·출산 과정을 겪는 여성에게 100만원의 바우처 금액을 지급 중에 있다. 그러니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을 재탕한 것을 넘어, 도리어 후퇴하는 정책을 발표했다는 구설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