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쯤 전에 명동 밀리오레 건물에 귀신의 집이 생김

그때 사귀던 여친이 지 가보고싶다고해서 그러자 하니까

같이 사는 언니를 대리고옴

어찌저찌 셋이 입장 했는데

둘다 무섭다고 양팔 봉쇄

그 후에 쭉 들어가는데

귀신알바가 아래에서 튀어나오고

두 여자는 내팔 붇잡고 주저 앉고

내 상체는 내려가면서 귀신 알바가 내 이마쪽으로 머리를 들고있었음

진짜 개아파서 아오 ㅆㅂ!!!! 이러고있었는데

그 좀비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어어어 이러고있었음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그 알바분한테 미안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