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매타버스 일정으로 수원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추경 논의를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정치를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거듭 비판했다. 35조 규모의 추경 논의 참여를 거듭 촉구한 이 후보는 이날 현장 즉석연설에서 “신천지를 찾아가 강제 검사한 사람과 압수수색을 거부한 사람이 누구냐”라며 윤 후보를 지적했다.

이 후보는 23일 수원역 앞에서 진행한 매타버스 현장 즉석연설에서 “국가가 해야 할 일을 국민이 대신하느라 손해를 봤다면 국가가 보상해주는 것이 당연한데, 누가 반대하고 있느냐”라며 윤 후보를 거론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말로는 들어오라고 하면서 손으로는 문을 막고 있다. 이런 것을 이중 플레이라고 한다”라며 “말로는 35조원 손실보상 지원을 하자면서 조건으로 ‘다른데 쓸 돈을 아껴서 지원하자’고 한다. 장난하느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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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123132344518

장난 치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