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do5k-s6phcQ

196회 다스뵈이다. 1:39:30초 부터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재명 수행하고있는 더불민주당 한준호 천준호 두분이 나와서 하는 얘기임.

저 행사 섭외할때 이재명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어렵다고 전달했는데 그러면 와서 짧게 인사말이라도
해주고 가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서..
그러면 이재명,윤석렬 양쪽이 그렇게 하는걸로 얘기하고 알고간것..

이재명은 현장에 프롬프터가 없을거라고 알고갔고
원고도 없이 1분정도 인사말만 준비해서 갔는데
현장에가서 프롬프터가 있는걸 알았고 윤석렬은 정책발표를
한다는걸 들음.

그런 상황에 이재명은 즉석에서 9분정도 연설을 한거고…
윤석렬은 준비된 원고가 있으면서 프롬프터가 안나온다고
2분동안 침묵 한거임…

짧은 헤프닝으로 알수있는건..

조선의 수작질은 끝이 없다는거…
그리고 그 수작질들을 이재명은 예상하고 있다는거…

조선일보와 인사말만 해주고 가는걸로 서로 얘기가 됐다고
인사말만 하고갔으면 같은자리에서 윤석렬과 대비되는
준비성없는 대통령 후보라고 지랄염병 했을텐데…

조선일보 수작 하루이틀 본게 아닌 이재명은
평소의 기본베이스도 있지만…
자리에 맞는 내용의 연설을 미리 생각해두고 가기는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