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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할당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도 미묘하게 엇갈렸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공통으로 “여성 진출이 적은 분야에 한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가 같은 답변을 한 4개 쟁점 중 하나였다. 3개 쟁점은 모두 경제 영역이었다(경제성장과 복지, 비정규직, 가상자산). 윤 후보의 여성할당제 확대 입장은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대비된다. 심 후보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할당제 적극 확대를 주장했다. 반면에 안 후보만 “분야와 비율을 모두 축소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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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8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