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왔는데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 됨
사촌누나가 의사라서 아는 의사 소개시켜주겠다고 함

그래서 지인한테 사촌동생 ct찍고 결과 좀 봐달라했더니 못해준대요

왜? 무슨 일이냐? 했더니
집에 꼬맹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함

아니 어쩌다 감염됐느냐했더니
유치원에서 애기들한테 풍선불기를 시켰다고 함
이 시국에 애기들한테 단체로 풍선불기 시켜서 코로나 감염시킴ㅡㅡ

그래서 애기는 열이 펄펄 끓고 있고
부모가 애기 옆에서 교대로 24시간 상주하고 있나봄

애기 진짜 잘못되기라도 하면 유치원 뉴스에 뜨고 신상 다 털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