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죽게한 의사 또 기소…3년 기다리면 또 칼 든다


가수 고(故) 신해철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집도의 강모씨가 2014년 저지른 또 다른 의료사고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강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번 사고 역시 강씨가 신씨 수술을 집도한 서울스카이병원에서 원장으로 근무할 당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