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26인, 윤석열 지지 선언 "정권연장은 죄악"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홍기훈 전 의원 등 민주당 출신 정치인 26인이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면서 “당과 후보를 도와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훈)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화순군 선거구에서 당선.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잠시 입당했다가 탈당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재입당하여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을(현재의 일산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김덕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3년 다시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민주평화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김성호)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신범 후보를 꺾고 당선.
2000년에는 미주지역에서 국정감사 도중 성매매를 벌여 물의를 빚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열린우리당 경선에서는 위와 같은 여러 구설수 때문에 강서구청장 출신의 노현송에 밀려 패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병 선거구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그러나 20%를 상회하는 득표율을 보였다.

민주당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