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단, 노래방서..또래여중생 성폭행한 '촉법소년'들


A군은 지난 7일 오후 8시쯤 화성시의 한 상가 건물 비상계단에서 C양(13)을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앞선 지난달 4일 오후 2시쯤 화성시의 한 노래방에서 C양을 상대로 같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같은 동네에 살며 알고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C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한 부모는 이달 9일과 14일 A군과 B군을 각각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