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16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신분증을 분실 했을땐?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에
우선 등록하는것이 좋다 
금감원이 2003년부터 운영해온 
이 시스템에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면 해당 정보가 금융협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금융 회사에 전달된다. 

금감원 소비자포털 ‘파인(fine.fss.or.kr
)’이나 
은행 영업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해제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젠 휴대폰에 운전면허증을 
보관할수 있다.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잃어버리지 않는다 

없으면 잃을게 없다...



2.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프랑스 파리에 설치돼 있는 이 물건의 정체는 ‘하이드라 사운드 레이더’라 
불리는 소음 탐지기다. 

근처를 오가는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일정 수준 이상 소음을 발생시키면 
차량의 번호판을 판독해낸다. 

파리 시 당국은 올해 시범 운용 기간을 거친 뒤 내년부터 소음을 발생시킨 운전자에게 최대 135유로(약 18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극히 일부 이긴 하지만 굉음을 내며 달리는 차,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있다 

진짜로 밉다 


3.
FAANG?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의
앞글자를 딴 단어다.
미국의 최우량 테크주들이다.

현재 이들의 주가는 고점 대비 
넷플릭스 -74%·메타 -50%
·아마존 -42%·구글 -25%·애플 -20%
이나 떨어져있다.

이들중 애플은 마지막까지 주가 하락을 버티다가 결국 하락하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경우 회사 자체의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다기 보다는 
시장 전반에 상당한 문제가 있어서 하락했다고 지적한다

즉 주식시장의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라는 말이 있다.
거꾸로 해서 문제다.



4.
빙수의 계절?



신라호텔이 판매하고 있는 
요즘 핫한 애플망고빙수의 모습이다.
한 그릇의 가격은 무려 8만3000원이다

‘신라호텔 주식 1주를 팔아도 못 먹는 
비싼 빙수’라고 한다. 
신라호텔 주식인 ‘호텔신라’는 5월 13일 주당 7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로 분석한다. 



즉 1인당 수십만원 정도의 큰돈이 들어 가지는 않지만 1인당 몇 만원 정도로 기분을 낼 수 있는 소비란 뜻이다.
빙수를 먹으러 호텔을 찾아가면 빙수뿐 아니라 그 호텔의 공간이나 분위기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고, 여기에서 만족감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빙수하나가 8만원이라니...
기계에 얼음 갈아 색소 뿌려주던
그 옛날 그 빙수가 문득 그립다...






5.
운동을 격렬하게 하거나 잠을 자던 중에 다리에 ‘쥐’가 난적이 있다?



쥐의 정확한 표현은 ‘국소성 경련’이다. 
이 증상은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뜻한다.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나 
탈수 혹은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부족 또는
장시간 앉거나 누워 있다가 혈류가 감소해
생기거나 근력 감소가 원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쥐가 안 생기려면?

술과 커피를 줄이고, 
수분을 자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 작은 신발이나 꽉 조이는 바지는 발목과 종아리를 압박해 혈류를 나빠지게 하고,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평소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가볍게 산책을 하고,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는 것도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수면 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자기 전 다리 밑에 베개를 넣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수면 중 근육경련을 막을 수 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


6.
옥수수는? 

16세기 조선시대에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쌀과 보리를 재배하기 힘든 산간 지역에서 식량 대용으로 많이 재배했다.
지금은 간식으로 애용하지만 
50여년 전만 해도 가난한 이들이 
주로 먹는 구황작물이었다. 
지금도 여름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는 어디서든 옥수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수확량이 많다.

옥수수는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찌거나 삶은 후에 구워 먹기도 하고 
또 알갱이만 떼어내 으깨어 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수프에 섞으면 옥수수 특유의 단맛이 올라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고 옥수수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옥수수로 만든 팝콘은 우리에게도 
워낙 대중적인 간식인데 팝콘이란 용어는 약 1810년경에 생겼으며 옥수수를 튀겨 먹는 방식은 그보다 더 오래전 수천 년 전부터 행해졌다고 한다. 

팝콘의 대중화는 1855년 시카고의 사탕가게 주인인 찰스 크레터스가 
팝콘 기계를 발명하면서 본격화됐다.


갑자기 
원펀치 쓰리 강냉이가 떠오른다 



7.
[사진이 있는 오늘]

만 레이 (1890~1976)

‘앵그르의 바이올린’(48.5×37.5㎝).
1924년 촬영



이 작품은 지난 14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241만달러(약 160억원)에 낙찰돼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이 됐다

인화된 사진 속 인물의 허리 부근에 바이올린 울림구멍(f홀)을 그려 넣고 
그 사진을 다시 촬영해 완성시켰다.


8.
[詩가 있는 오늘]

아카시아 

김사인 



먼 별에서 향기는 오나

그 별에서 두 마리 순한 짐승으로

우리 뒹굴던 날이 있기는 했나

나는 기억 안 나네

아카시아

허기진 이마여

정맥이 파르랗던 손등

두고 온 고향의 막내누이여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아카시아 내음 가득한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