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낮술 허용한 尹, 황당..공직기강 걱정된다"


"공무원 110만명은, 점심시간 무제한·낮술 괜찮나"

김남국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국회에 와서는 대한민국과 국민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협조를 요청하면서, 참모진에게는 낮술도 괜찮다고 했다니 충격 그 자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취임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지각출근, 정시퇴근으로 공직기강을 허문 것도 부족해 점심시간 제한을 없애고 낮술을 허용한다는 말인지 황당하다"며 "국민께서 윤 정부의 공직기강까지 걱정해야 하나"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