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뻔뻔한 러시아…"항복" 외친 우크라軍 전범 규정, 사형도 검토
[우크라 군당국 '마리우폴 군사작전 종료' 선언 뒤,
마지막까지 남았던 수비대원 260여명 '러'에 항복…
러 의회 "이들은 전범, 포로 교환 대상 아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도시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끝까지 남아 저항하다 항복한 우크라이나 수비대를 전범으로 규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 '저항의 상징'으로 불리는 이들의 포로 교환을 금지하는 한편 사형까지 집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