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며 가끔 10대 20대에 같이 게임하며
길드이벤트,길드전,공선전,국가전 등을 함께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 사람들은 지금 머하고 살려나..."
추억할 때가 있습니다.
길드,리전,혈맹,레기온,원정대 등등 많은 이름이 있지만 사람들을 묶어주는 그룹. 그 그룹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여행도 다니면서 놀았던 그 추억이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좋았습니다. 혼자하는 콘솔게임과 다른 남들과의 그 끈끈함이 지금은 느낄 수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여전히 게임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