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생리에 대한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합숙소에 모여서 '그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생리에 얽혀 있는 다양한 속설들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주기를 물었다.

유정은 "다이어트를 해도 주기가 달라지거나 7일 이상 하거나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언니들은 "주기가 규칙적이구나"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유정은 한술 더 떠서 "저 임신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여 웃음을 참았다. 일주어터는 "축하드립니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