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美 패권 앞잡이용" 박진 "중국도 IPEF 참여할 수 있게 유도"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주도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중국이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2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IPEF에 속한 13개 나라들이 전부 중국과 어떤 형태로든 경제·무역 관계를 갖고 있다. 중국을 제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경제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중국이 그런 규범과 질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국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