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예수 인간 기쁨의 칸타타 BWV 147 (J. S. Bach: Jesu, Joy of Man's Desiring)



칸타타 147 번 `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중 합창 `예수 인간의 소망과 기쁨 (Jesus Joy of Man`s Desaring, 독일어로, Jesus bleibet meine Freude)`

바흐는 라이프찌히 토마스 교회에서 일하던 때 매주 예배에서 연주하기 위해 칸타타를 작곡했고, 200여 곡이 남았다고 한다. 칸타타는 여러 악장으로 구성된 성악곡이다.

바로크 시대인 17-18세기에 성행하여 여러 작곡가가 칸타타 작품을 남겼지만 바흐가 단연 돋보인다.

칸타타 147 번 마지막 합창곡인 `예수 인간의 소망과 기쁨`은 지휘자 스토코프스키가 관현악곡으로 편곡. 또한 피아노, 오르간 등 여러 악기를 위한 곡으로도 편곡.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 1권. BWV 846 ~ BWV 869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건반 악기용 독주곡 모음집. 연주는 보통 피아노나 하프시코드로 한다. 오르간이나 클라비코드 레코딩도 흔하지는 않지만 있다. 작품번호는 BWV 846~893.

인벤션과 신포니아처럼 원래는 학습용 교재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것이지만, 현실은 단지 전공자 교육용(...)으로 쓰이거나 아예 이것만 연주·녹음하고 있다. 전 곡을 다 들어보면 알게되겠지만 본 작품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단순히 교육용 작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바흐는 1722년에 1권을, 20년 뒤인 1742년에 2권을 완성하였지만, 그의 생전에 이 작품이 출판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바흐의 제자들이나 다른 음악가들의 필요로 인해 여러 필사본들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1801년에 처음으로 출판될 수 있었다.

로베르트 슈만은 후배 피아니스트들에게 "대가의 푸가를 매일 연습하라. 바흐의 '평균율'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다."라는 충고를 남긴 바 있다. 또 한스 폰 뷜로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곡이 건반 악기의 신약이라면, 바흐의 이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은 건반악기의 구약이라고 한 비유는 이미 전설 아닌 레전드. 그만큼 음악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다.



엘프사의 동급생 등장인물 중에서 마이의 테마곡으로 기억하는 아재도 있을것이다. 응????????





ps.
한때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싶었지만 손가락이 짧아서리........(-_-;; 포기.)

코드 변경시 끼긱 소리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