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추천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써클입니다.

어느날 백명의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의문에 장소에서  깨어납니다.

둥그런 원안에 둥그렇게 둘러싼 집단은 이곳이 어디이고 무엇 때문에 자신들이 이곳에 갖혔는지 모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시계 초침 소리가 들리고 5분에 한명씩 무작위로 죽게된다는 것.

자신이 서있는 윈을 벗어나도 죽는데 그럴 경우 5분의 정해진 시간에 아무도 죽지 않게 됩니다.

어쨌든 계속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한가지 규칙을 더 알게 됩니다.

바로 누군가를 마음속으로 지시하고 가장 많은 지시를 받은 사람은 그 정해진 5분에 죽게 된다는 점.

자 이제 죽아야 할 이유와 살아야만 할 이유를 치열하게 논쟁하게 되는 지옥의 토론이 시작 됩니다.




이 영화가 흥미로운 이유는 극한의 상황에서 보여주는 평소에 마음에만 두었던 차별과 혐오가 너무나 현실적으로 들어난다는 점입니다.

어느 백인은 저 흑인은 분명 범죄자일테니 먼저 죽이자는 말에 오히려 자신이 선택 당하는 일이 생깁니다.

또한 아무말도 히지않고 아무 선택도 하지않은 노인은 꽤 오랫동안 살아남지만 결국 그도 선택 되어집니다.

아무튼 꽤 짧은 런닝 타임에 상당한 흡입력을 가진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