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카테고리로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지만....

06시 20분이 약간 넘은 시간에 투표하러 가서 하고 왔는데 대선 때 보다는 한산한 것 같네요.

대선 때 일회용 비닐 장갑에 인증한다고 마크 찍은 것이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이번엔 지역 사전 투표소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구의원 정원 수와 후보자 수가 동일하여 무투표로 결정되어 구의원 선택에 대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없었던 점과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에 학교 폭력에 대한 부분은 거의 언급이 없었던 것에 놀랐습니다. 성적이니 뭐니 다른 부분은 공약으로 내세우면서까지 신경쓰면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외면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투표하고 돌아가는 길에 잠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