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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가 답이긴 한데..선 세게 넘은 일본 극우들의 '위안부 모욕 전시'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혐한 우익 무리들이 '위안부' 피해자 모욕 전시를 열었습니다. 풍선 형태의 소녀상에 바람을 넣으며 '리얼돌' 같다는 망언을 하고, 소녀상 어깨 위에 있는 새를 가짜 일본 지폐로 감싼 뒤 "대가를 받고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증오를 먹고사는 관종들이 발악할수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평범한' 다수의 진심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