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을 소재로 한 닛산 인피니티의 광고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데,
아직 연주에 미숙한 아이들의 음악 소리를 참지 못한 한 부모가 창문을 닫고 편히 잠을 자는 내용.유머로 만든 것이지만, 음악가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나 실제 뮤지션들은 공감할 수 없을뿐더러
모욕스러운 광고라고 평하고 있음.
실제 광고에 참여한 아이들은 꽤 실력이 있는 친구들로 광고의 내용이 이런지도 모르고
진지하게 오디션까지 보고 출연했다고 함.캐나다의 'New Brunswick' 청년 오케스트라 이 광고를 조롱하며,
닛산 같은 대기업에서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 젊은 오케스트라 하나를 구하지 못했냐고,
왜 우리한테 연락하지 않았냐며 이슈를 멋지게 하이잭함.


내세울게 방음뿐인가 봄...